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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검사업체 IHI와 업무협약 체결로 새아파트 점검 시 ‘세균 · 미생물 검사’ 가능

  • 등록일 : 2018-07-17

 

 

공간멸균 전문기업 민트인리치 이승재 대표와 선진국형 주택검사 시스템을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한 주택검사업체 IHI 김인호 대표는 17일 새아파트/주택검사 시 세균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미생물 배양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 

주택검사(Home Inspection)란 열화상카메라 및 VOC측정기 등 각종 전문 검사장비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벽속의 단열상태, 습기 및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 방출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유해 미생물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됐다.

 

이번 협약을 통해 IHT는 새아파트/주택 사전점검 항목에서 미생물 배양검사항목을 추가하여 수행 민트인리치는 IHI에 미생물 배양검사 관련 검사방법 및 검사결과 전문 컨설팅 검사결과를 토대로 고객에게 멸균/항균/새집증후군 솔루션 제공하는 방법을 마련하기로 했다.

 

민트인리치 이승재 대표 겸 연구소장은 아파트 사전점검 업체인 IHT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생활공간을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.

 

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루어짐에 따라 주택 하자 관련 접수 및 조정 건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아파트 사전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및 시공에 대한 점검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 미생물 검사는 고객에게 더욱 각광받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.